[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맥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롯데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로맥은 팀이 10-4로 앞서있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데뷔 첫 등판한 롯데 최하늘을 상대로 7구 118km/h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8회 현재 점수를 11-4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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