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성공적인 첫 발자국…중국서도 관심 집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배진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자국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29일(오후 4시 기준)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배진영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가 실시간 음반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발매한 배진영의 첫 솔로 싱글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중국에서도 높은 판매량 추이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진영의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핫트랙스 데일리 베스트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 한터 차트에서도 실시간 음반 랭킹 1위에 올랐다. 해외에서는 태국 아이튠즈 차트 2위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차트 등에서도 선전했다. 

솔로 앨범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배진영은 지난 27일과 28일에는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서울 ‘IM YOU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양한 커버 무대는 물론이고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양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뜨겁게 달구는 데 성공했다. 참석한 팬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진영은 필리핀 마닐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대만까지 총 7개국 8개 도시를 잇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