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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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7일 전지훈련차 일본 출국

기사입력 2010.01.15 13:31 / 기사수정 2010.01.15 13:31

한송희 기자

-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등 훈련 진행하며 일본 프로팀과 연습경기 가질 예정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두산베어스의 일본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이 17일(일) 오후 4시 아시아나 항공(OZ-158)편을 이용,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단 48명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43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또구장에서 2010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전지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등의 훈련이 진행되며, 2월 17일부터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세이부, 소프트뱅크 1군 팀과 야쿠르트 2군 팀 등 일본 프로팀과 총 8번의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지훈련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는 2월28일(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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