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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테켄 크래쉬 S3 4강전, "감춰져 있던 대장의 힘"

기사입력 2010.01.13 14:59 / 기사수정 2010.01.13 14:5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룩스 히어로센터,백종모 기자] 오뚜기 뿌셔뿌셔 테켄 크래쉬(TEKKEN CRASH) 리그 9주차, 4강 경기에서 대망의 결승에 진출할 2팀이 가려졌다. 10일 오후 6시,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는 13일 오후 5시에 녹화 방송되었다.

전통의 강호와, 이변의 주인공이 격돌한 시즌3 4강전 경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4강전 경기가 열린 룩스 히어로 센터



▲오프닝 멘트를 준비하는 리그매니저 박상현 캐스터



▲4강전 1경기를 치르기 위해 입장하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팀



▲스페셜리스트 팀을 상대할 '용봉동 불야성' 팀



▲샤넬을 상대하기 위해 엔트리 순서를 바꿔 선봉으로 출전한 '홀맨(김정우/라스)' 선수



▲그러나 옵티머스(김형선/잭-6) 선수에게 지고 말았다.



▲2세트에서 스페셜리스트의 중견으로 등장한 '레인(홍선표/브루스)' 선수가 옵티머스 선수에게 승리했다. 그리고 마침네 '샤넬'과의 결전을 치르게 되었다.



▲1라운드는 레인이 가져갔지만, 2, 3, 4라운드를 내리 따내며 샤넬 선수가 승리했다.



▲4세트, 마침내 이번 대회에서 계속 서있기만 하다 돌아간 한쿠마 선수가 처음으로 자리에 앉아보고 있다.



▲한쿠마가 공중콤보를 실수하며, 샤넬이 1라운드를 가져갔다. 2,3 라운드를 한쿠마가 가져간 상황에서, 샤넬이 4라운드 극적인 역전승을 따내며 2-2로 쫒아갔다.



▲그러나 5라운드는 한쿠마의 일방적인 승리, 결국 3-2로 승리한 한쿠마



▲5세트, 용봉동 불야성의 대장 C.S.E가 출전했다. 2라운드를 퍼펙트로 따낸데 이어, 3라운드에서 또다시 기적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4,5라운드를 가져간 한쿠마 선수가 대장전을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한쿠마 선수를 잡기 위해, 오늘 자신의 본래 기량을 회복한 옵티머스 선수가 나섰다.



▲역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간발의 차로 옵티머스 선수에게 승리한 한쿠마 선수



▲이길 수도 있었던 마지막 라운드를 놓친 옵티머스 선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7세트를 기다리고 있는 한쿠마 선수



▲한쿠마를 잡기 위해 7세트에 샤넬 선수가 다시 한 번 나섰으나, 기세가 오른 한쿠마에게 0-3으로 패하고 말았다.



▲한쿠마 선수는 8세트 용봉동 불야성의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 C.S.E 선수까지 잡아내며, 5승으로 팀의 결승진출을 결정지었다. 승리가 확정되자 두 손을 들어올리고 있는 한쿠마 선수.



▲아쉬워하는 C.S.E 선수



▲곧이어 '수퍼스타(SUPER STAR)'와 '요술같은 솜씨'의 4강 2경기가 시작되었다. 변함없이 수퍼스타의 선봉으로 나선 말구 선수



▲요술같은 솜씨는 말구에게 강한 냉면성인 선수를 선봉으로 내세웠다.



▲위기 순간에서 역전을 만들어 내며 마지막 5라운드를 따낸 말구 선수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기뻐하고 있다. 말구 선수의 3-2 승. 숙적 냉면성인 선수를 이긴 말구는 2세트에서도 다살기 선수를 3-0으로 잡아냈다.



▲3세트 경기, 요술같은 솜씨의 대장 나락호프가 나섰다. 나락호프는 위기에 몰린 1라운드에서 더블 KO를 만들어 내며, '같이 죽기'에 성공했다.



▲말구를 상대로 기세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던 나락호프는, 말구를 3-1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소용돌이 선수가 목에 깁스를 한 채 나락호프를 잡아내기 위해 나섰다.



▲4라운드에서 1-2로 밀리고 있던 나락호프 선수가, 3초를 남겨두고 역습을 시작, 카운트가 0이 되는 동시에 경기를 역전시켰다.



▲극적인 역전승에 기뻐하는 요술같은 솜씨 팀원들. 결국, 5라운드까지 따낸 나락호프 선수가, 수퍼스타의 대장 '썬칩(최선휘/브라이언)' 선수를 불러냈다.



▲그러나 나락호프 선수를 압도적인 경기 내용으로 3-0으로 잡아버린 썬칩 선수. 텍켄 갓(Tekken God)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자리가 교체된 뒤 2번째로 등장한, 선봉 냉면성인 선수



▲1라운드를 냉면성인 선수가 따냈지만, 2라운드 부터 절대방어를 선보인 썬칩선수. 결국, 냉면성인 선수를 3-1로 잡아내고 기선을 제압했다.



▲7세트 경기에 나선 다살기 선수, 다살기 선수도 1라운드를 따냈다.



▲그러나 벽맵을 고른 것이 실수였을까. 벽공방에서는 썬칩 선수가 한 수위였다. 3-1로 역전승을 따낸 썬칩 선수



▲8세트 경기, 마지막 주자로 나온 나락호프 선수



▲나락호프 선수가 1라운드를 따냈지만, 2라운드부터는 어김없이 벽으로 상대를 몰아넣으며 썬칩 선수가 승리를 따냈다.



▲4라운드 경기중인 썬칩선수. 경기 도중에도 여유가 넘친다.



▲결국, 1-3으로 패한 나락호프 선수의 아쉬워하는 모습



▲결승진출이 결정되자 기뻐하는 수퍼스타 팀



▲아쉬워하는 요술같은 솜씨 팀



▲결승에 진출한 수퍼스타 팀의 무대인사 컨셉은 '목아파' 세리머니. "여러분 빙판길 조심하세요"



백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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