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김동현이 무간 FC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6회에서는 김동현에게 대회 출전을 제안한 교도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핑크돼지'와 두 번째 경기를 시작했다.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던 중 김동현은 테이크다운에 성공, 상대 선수의 양팔을 완전히 제압했다. 결과는 김동현의 승리.
교도소장은 흡족해하며 김동현을 따로 불렀다. 교도소장은 "오늘 밤에 우리 교도소에서 주최하는 파이트 경기가 있다"라며 무간 FC에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우승하면 특식을 쏜다는 조건이었다.
김동현은 장장발이 어디 있는지 묻고, 클립과 쇠숟가락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교도소장은 웃으며 "다 안 된다"라고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