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이브 박웅과 김세헌이 Y2K 고재근에 대해 폭로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Y2K 고재근과 이브 김세헌·박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이 "원래 Y2K와 이브가 친했냐"고 묻자, 박웅은 "원래 고재근이 밝게 웃으면서 90도로 인사했었다. 근데 어느 날 1위를 하더니 거만해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고재근은 "제가 원래 이브의 팬이었고, 웅이랑 건이랑 친구다 보니까 친해져서 그런 거다. 친구끼리 90도로 인사할 수 없지 않냐"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세헌은 "웅하고 건이는 친구지만, 나는 형인데 존댓말을 했다"고 털어놨고, 고재근은 "그래도 '형'이라는 호칭은 계속 붙였다"고 설명했다.
'두데'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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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