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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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화보] 경기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한 자선축구

기사입력 2009.12.26 09:42 / 기사수정 2009.12.26 09:42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기자] 25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는 '2009 share the dream 홍명보 자선 축구'가 열렸습니다. 이 날의 경기는 변수호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선수들이 산타가 되어 희망팀과 사랑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또 선수들과 함께 개그맨 서경석과 이수근, 가수 김종국과 후원어린이인 변수호 어린이와 함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승부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즐거운 축구를 보여주고, 득점이 될 때마다 재미있는 세레머니를 보여주는 등. 크리스마스에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안겨 주었고, 하프타임에는 가수 김태우가 초대가수로 초청되어 멋진 공연을 보여준 뒤 선수들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캐럴합창 기네스북 도전이 이어져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비록 기네스북 도전에는 실패를 했지만 작년보다 300명이 넘게 늘어 한국 기네스 기록은 경신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했던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선수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입고 등장하는 것 부터가 자선축구의 이벤트의 시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경기를 축하해 주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동갑내기 선수 이호와 김진규가 축사를 들으며 무언가 얘기를 하는 모습도 보였구요.



▲희망팀의 주장인 구자철은 앞에 에스코트하는 어린이의 산타모자를 들며 장난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축사와 양팀의 격려가 끝나고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는 시간. 약간 우왕 좌왕하기도 했지만 멋지게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 찍기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프타임에는 초대가소로 초청이 된 김태우의 노래가 있었구요. 관중들을 위해 앞에 뒤에를 다 돌아보며 공연을 하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하프타임 두번째 이벤트. 작년에 이어 세계 기네스에 도전하는 캐럴 합창입니다. 올해도 서경석씨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선수들이 전광판의 가사를 보면서 열심히 따라부르기도 하고, 아는 선수들은 함박웃을을 지으며 따라부릅니다.



▲이수근씨는 뭔가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직접 마이크를 들고 선수들에게 돌아가며 마이크를 대주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 기록을 경신을 깬 것처럼 내년엔 꼭 세계기록을 경신하기를 바래봅니다.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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