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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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래퍼' 행주, 육개장 전문 노포서 BTS '피 땀 눈물' 선곡한 사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08 11:02 / 기사수정 2019.04.08 11:0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노포래퍼'가 뜨거운 감성 쾌감 온도의 도시 대구로 떠난다.

8일 방송되는 올리브 '노포래퍼'에서는 대구를 방문한 문세윤,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지구인의 노포 접수기가 펼쳐진다.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교동시장을 시작으로 60년 넘게 운영 중인 추어탕집, 미로 같은 골목 안에 숨겨져 있는 육개장 전문 노포 등을 방문했다.

육개장의 고장 대구에서 70년 자리를 지켜온 육개장 전문 노포는 간판부터 세월의 흔적이 잔뜩 묻어나 향수를 자극했다. 노포가 위치한 깊숙한 골목을 찾아 들어가던 멤버들은 마치 시간 속에 빨려 들어가듯 세월 잊은 노포의 매력에에 푹 빠졌다. 3대를 이어 음식점을 운영 중인 사장님의 솔직한 이야기는 물론, 가정집을 변형해 운영 중인 노포의 면면이 편안함과 따뜻함을 선사했다. 또한 멤버들이 육개장 전문 노포와 어울리는 곡을 추천하는 시간을 갖던 중 행주가 방탄소년단(BTS)의 '피 땀 눈물'을 선곡했다.

이어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추억의 교과서를 이용한 '올드게임'을 진행해 게스트 지구인에게 뜻밖의 시련을 선사했다. 과연 지구인은 위기를 극복하고 추어탕을 맛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다른 지방과는 차별화된 대구만의 추어탕 맛에 킬라그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역대급 맛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장님과 함께하는 '전국노포자랑' 시간에는 오랜 세월동안 쌓인 사장님과 노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노포의 매력을 랩으로 설명해 주는 '노포랩해설사'로는 리듬파워의 두 멤버, 행주와 지구인이 활약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노포 랩 해설을 뽐낼지 기대감이 더해졌다.

'노포래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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