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25 00:23 / 기사수정 2009.12.25 00:2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 체이스'가 겨울방학 맞이 릴레이 업데이트의 제3탄으로 지난 23일 신규 캐릭터 '마리'를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랜드 체이스'의 릴레이 업데이트는 지난 9일의 신규 동영상 공개 및 이벤트를 시작으로 12월부터 2월간 매주 실시돼,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신규 캐릭터 '마리'의 정식 이름은 '마리 밍 오네트'로, 마법과 기계를 능숙히 다루는 '마도 공학자'다. 고대 왕국 '코나우트'의 마지막 생존자로, 과거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려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는 설정으로,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집착을 보인다.
'마리'는 직접적인 전투를 싫어해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와 회피가 능숙하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마력 석으로 작동하는 기계를 이용하는, 기존 캐릭터와 다른 새로운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마리'의 필살기로는 마법의 힘으로 근접한 적을 날려버리는 '버스터', 전기장 공격 기계를 소환해 광범위한 영역에 데미지를 주는 '일렉트로닉 필드', 강력한 레이저 포로 적을 쓸어버리는 '이레이저'가 있다.
한편,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먼저, 신규 캐릭터 '마리'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날마다 제공, 정답자 500명을 추첨해 넷마블 캐쉬 1천 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검색창을 마련, '그랜드 체이스 마리'를 검색한 횟수가 가장 높은 2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마리'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의 커뮤니티에 올려도,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재미있는 내용이나 게시물을 많이 올린 참가자를 선정해 선물한다.
한편,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마리'로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 한정선물인 '마리 사인 보드'를 증정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체이스' 홈페이지(http://grandchas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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