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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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위해 연예인 스노우보더들 모인다

기사입력 2009.12.21 17:16 / 기사수정 2009.12.21 17:16

한송희 기자

- 21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알펜시아컵 연예인 보드 배틀' 열려

[엑스포츠뉴스LIFE =한송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연예인 스노우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드 실력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오는 21일 펼쳐지는 '알펜시아컵 연예인 보드 배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벤트로 김현철이 MC를 맡고 연예인 스노우보드팀인 '스타 라이더스'의 오인택 단장을 비롯한 멤버들과 고영욱, 신동욱, 시크릿, HAM 등 빼어난 스노우보딩 실력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출연, 보드단 1진 선발 티켓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알펜시아컵 연예인 보드 배틀'는 커플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1등 커플에게는 알펜시아 스키장 시즌권이 증정된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프로 스노우보더들의 화려한 세리모니도 선보일 예정이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스타들이 직접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은 동계스포츠 활성화 및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는 알펜시아 스키장은 지난달 27일 첫 개장한 이래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많은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특히 개장 전부터 주목을 받아 온 길이 540m, 폭 80cm 이상의 슬로프를 갖춘 스노우보드 전용 파크는 국내 최고의 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연예인 스노우보더들의 보드 실력 대결은 KBS N을 통해 12월 31일 방송 예정이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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