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2
스포츠

[정오의 프리뷰] '첫 승 이어 연승' KT, KIA 상대 스윕 완성할까

기사입력 2019.03.31 00:0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3월 31일 일요일

수원 ▶ KIA 타이거즈 (황인준) - (금민철) KT 위즈


KT가 시즌 첫 승, 연승에 이어 스윕까지 달성할까. 어깨가 무거운 선발 금민철은 지난해 KIA를 상대한 4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반전투가 필요하다. KIA 황인준은 24일 LG전과 26일 한화전에서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KT 상대 지난 시즌 성적은 3경기 4⅓이닝 3실점(1자책)이었다.

잠실 ▶ 롯데 자이언츠 (톰슨) - (임찬규) LG 트윈스

1승 1패를 나눠가진 두 팀이 위닝시리즈의 행방을 가린다. 26일 삼성 상대 데뷔전에서 5⅔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던 톰슨이 LG를 상대한다. 켈리가 무너지며 연승에 실패한 LG는 토종 선발 임찬규를 내세운다. 지난해 롯데전 2경기 성적은 8이닝 10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대전 ▶ NC 다이노스 (이재학) - (김민우) 한화 이글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한화와 스윕을 막으려는 NC가 3차전을 치른다. 시즌 첫 등판을 치르는 김민우는 지난해 NC를 상대한 4경기에서 1승 1패, 11이닝 9실점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26일 KT를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전 성적은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2.45다.

고척 ▶ SK 와이번스 (다익손) -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위닝시리즈는 어느 팀의 것이 될까. SK 선발 다익손은 26일 LG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키움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두산 상대로 5이닝 2실점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SK 상대로 지난해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75로 막강했다.

대구 ▶ 두산 베어스 (후랭코프) - (헤일리) 삼성 라이온즈

두산의 스윕일까, 삼성의 연패 탈출일까. 두산은 지난해 다승왕인 후랭코프를 앞세운다. 후랭코프의 지난 시즌 삼성전 성적은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06이었다. 반면 헤일리는 26일 롯데전 6이닝 3실점 QS에도 불구, 패전을 안았다. 두산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