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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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히트' 간미연X오마이걸, 섹시+상큼 매시업 무대 '오마이간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9.03.29 09:13 / 기사수정 2019.03.29 09:1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더 히트' 간미연과 오마이걸(OH MY GIRL)이 '섹시 상큼' 매시업 무대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에서는 뮤지션 8팀의 공연을 1, 2라운드에 걸쳐 방송한다. 1라운드 방송에서는 '상여자'와 '상남자'가 뭉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간미연은 오마이걸과 함께 매시업 무대를 꾸렸다.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인 간미연이 무대에서 오랜만에 본인의 히트곡을 부르는 것이다. '파파라치'와 '미쳐가' 등의 중독성 있는 섹시한 멜로디와 '비밀정원', '내 얘길 들어봐', 'Windy Day' 등 오마이걸의 감미롭고 상큼한 멜로디가 어떻게 매시업 될지 이목이 모인다. 섹시부터 큐티까지 가능한 새로운 걸그룹 '오마이간'은 2019년의 첫 수능금지곡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였다.

박상민과 김정민은 마치 원래부터 한 곡이었던 것처럼 감쪽같은 매시업을 선보였다. 박상민의 히트곡 '해바라기', '하나의 사랑'과 김정민의 히트곡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은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한 락발라드다. 무엇보다 김정민은 박상민 모창 능력자로도 알려져 있어 완벽한 락발라드의 탄생이 기대된를 높인다.

2라운드에 출연하는 김형중·이석훈, 박현빈·붐은 공연을 함께하며 '교회 오빠'와 '옆집 오빠'의 온도 차 있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본격적인 매시업 공연에 앞서서는 김조한과 이현이 '천생연분'과 '심장이 없어'로 매시업 앵콜 무대를 선보였다.

'더 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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