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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복귀' LG 차우찬, '데뷔 첫 선발' KIA 김기훈 결과는?

기사입력 2019.03.28 12:1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3월 28일 목요일

잠실 ▶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 (이영하) 두산 베어스


독감으로 등판 일정이 밀린 안우진이 팀의 스윕패를 막아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시범경기에서는 롯데를 상대로 4⅔이닝 5K 2실점을 기록했었다. 두산에서는 이영하가 나선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LG 상대 3이닝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히어로즈 상대 3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4.40의 성적을 올렸다.

문학 ▶ LG 트윈스 (차우찬) - (문승원) SK 와이번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차우찬이 선발투수로 복귀한다. 차우찬은 지난 19일 KT와의 시범경기에서 불펜 등판해 2⅔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아직 선발승이 없는 SK는 문승원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문승원은 시범경기 2경기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위닝시리즈와 순위의 향방이 갈린다. 

사직 ▶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 - (윤성빈) 롯데 자이언츠

전날 도합 32안타 27득점의 혼돈의 경기를 펼쳤던 두 팀,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은? 삼성 최채흥은 시범경기에서 롯데 상대 4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 윤성빈은 시범경기에서 한화 상대 한 차례 등판해 3⅔이닝 6K 2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창원 ▶ KT 위즈 (배제성) - (박진우) NC 다이노스

이강철 감독 체제 KT의 첫 승 도전은 계속된다. KT 배제성은 시범경기에서 불펜으로 1이닝 선발로 4이닝을 소화해 4실점을 했으나 자책점은 없었다. NC 박진우는 시범경기에서 구원으로만 3차례 등판했다. 지난 24일 삼성전에서도 불펜 등판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광주 ▶ 한화 이글스 (박주홍) - (김기훈) KIA 타이거즈

광주 출신의 두 좌완 영건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KIA의 좌완 기대주 김기훈은 지난 24일 LG전 불펜 등판 이후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24일에는 1⅓이닝 4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박주홍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의 첫 선발 이후 정규시즌에서는 선발이 처음이다. 김재영과 김성훈의 부상과 부진으로 박주홍에게 거는 기대는 그만큼 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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