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양다리 사연의 결말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30회에서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사연의 후일담이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는 대학 시절 남자친구와 사회인이 돼 다시 재회하게 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남아있어 다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지만 알고보니 남자친구에게는 2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
이에 남자친구는 곧 정리하겠다며 진심으로 호소했으나 결국 지지부진한 상황에 출연자들은 답답함을 호소하며 참견을 이어갔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현 여자친구와의 관계 유지 때문에 사연녀를 욕조에 숨게 하는 등 괘씸한 만행을 이어가기도 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 지독한 연애담의 결말이 공개됐다. 주우재는 "이건 볼 수 있는 사연이 아니다"라고 참견을 거부했다. 김숙은 "사연 보다가 체기가 생긴 건 처음"이라고 여전히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 역시 "눈 뜨고 못 보겠다"고 말했다. 과연 이 사연의 끝은 어떨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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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