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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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데프콘 "'형돈이와 대준이' 서열有…내가 막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15 14:15 / 기사수정 2019.03.15 14:1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데프콘이 '형돈이와 대준이' 팀의 서열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데프콘에게 "오늘도 짐을 혼자 들고 왔나"라고 물었다. 과거 한 음악 방송 출근길에 데프콘이 의상을 비롯한 팀의 모든 짐을 스스로 들고오던 모습을 떠올린 것. 이에 데프콘은 "오늘은 각자 들고 왔다"며 "그런데 사실 팀 내에 암묵적인 서열이 있긴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데프콘은 "1위는 정형돈이고 나는 막내다"고 밝혔다. 이에 형님들은 "팀이 오래 가기 위해서는 힘든 일을 나눠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데프콘은 "오히려 내가 하는 것이 좋다"며 정형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케 했다.

또 이날 정형돈은 강호동의 몰라보게 부드러워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과 4년만에 재회한 정형돈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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