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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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레이지:철귀, 일본 유저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2009.12.01 23:15 / 기사수정 2009.12.01 23:1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하이 ㈜(대표 정운상)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메카닉 슈팅 액션 '메탈레이지:철귀'(일본 현지명 鉄鬼)가 일본에서 실시한 비공개 서비스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비공개 서비스에서 '메탈레이지:철귀'는 하루 6시간(오후 4시-10시)의 한정된 시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기간 동안 매일 최고 5,000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특히, 비공개 서비스 첫날에는 무려 7,138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국내 비공개 서비스 최대 동시접속자인 3,300명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일본에서 '메탈레이지:철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또한, 비공개 서비스와 캐주얼 게임이라는 시기적,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86%가 넘는 재접속률을 보여 대작 MMORPG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다.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메탈레이지:철귀'의 게시판에는 "서비스 기간 내내 한 차례도 서버가 다운되지 않는 안정된 서비스로 비공개 서비스를 100% 즐길 수 있었다"며, "오리콘 차트 온라인 게임 고객만족도 랭킹 MMORPG 부문 3위의 회사답게 안정된 운영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메탈레이지:철귀'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더욱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연내 정식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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