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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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전승 우승' 대표팀, 미래는 밝다

기사입력 2009.11.30 01:28 / 기사수정 2009.11.30 01:28

정재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체육관, 정재훈]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예전보다 핸드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3연승으로 'SK 국제여자핸드볼 그랑프리 2009'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마지막 경기인 앙골라전을 경기 내내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며 32-23으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은 성공적인 세대교체와 함께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최선을 다했기에 찡그린 사진들도 아름다운 그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화보로 담아보았다.





▲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는 대표팀 선수들.



▲ 경기 전 기념촬영을 하는 양 팀 선수들.



 ▲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부치며 주도권을 가져간 한국 대표팀, 4번 이은비가 슛을 하고 있다.



▲ 앙골라 10번 몬테이로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한국의 13번 유현지와 20번 문필희





▲ 한국의 6번 정지해가 우아하게 날아올라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 볼다툼을 하고 있는 양 팀 선수들.




▲ 많은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고 있는 앙골라의 공격은 한국 선수들의 투지에 많이 무뎌졌다. 



▲ 워낙 공수전환이 빠른 스포츠인데다 수적인 차이가 골을 성공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요인이기에 휘슬 소리가 나지 않는 이상은 쓰러져도 바로 벌떡 일어나 수비 혹은 공격에 가담해야 한다. 공을 가로챈 앙골라의 역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픔을 참고 일어나는 한국의 유현지




▲ 태극낭자들 사이에서도 우선희의 활약은 빛났다. 7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끈 우선희는 대회 MVP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는 5번 남현화





▲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도 끝까지 공을 빼앗기지 않고 슛까지 가져가는 19번 유은희



▲ 높이 뛰어올라 슛을 시도하는 김온아. 




▲ 골키퍼까지 제치며 골을 성공시키는 4번 이은비, 19세의 어린나이로 국가대표에 뽑힌 이은비는 우선희, 김온아와 함께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되었다.




▲ 19번 유은희의 강력한 슛


▲ '절묘한 패스' 공중으로 떠오른 남현화가 슛 공간을 가로막혀 마땅치 않자 뒤로 공을 패스 하고 있다.

 
▲ 슛동작을 취하는 유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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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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