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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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면' 돈스파이크X존박, #텍사스 #전통바비큐 #인생타코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09 07:25 / 기사수정 2019.03.09 02:4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먹다보면' 돈스파이크와 존박이 텍사스에서 바비큐 맛집 투어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돈스파이크와 존박의 텍사스 미식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제임스 비어드 상을 받은 바비큐 식당부터 엄청난 스케일의 화덕이 있는 식당까지 차례로 방문했다. 또 돈스파이크는 셰프에게 소스 레시피까지 전수받는 모습을 보였다.

바비큐 맛집 투어가 끝난 후 캠핑장으로 복귀한 돈스파이크는 제작진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텍사스에서 처음으로 갔던 바비큐 식당의 셰프 켄트와 함께했다. 

돈스파이크는 켄트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고기를 손질했고, 이에 켄트는 "처음 해보는 게 아닌 것 같다. 나중에 우리 레스토랑에서 같이 일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돈스파이크가 준비한 바비큐 파티에 "이 형은 모든 게 리얼이구나 싶었다. 촬영 때문이 아니라 정말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다"라며 "정말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서 내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형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좀 이해가 되더라"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미국 유명 셰프 조니 헤르난데즈의 집이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인생 타코를 만났다. 카브리토 타코를 맛본 존박은 "입에 넣자마자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미식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타코를 꼽았다.

돈스파이크 역시 "내 머릿속에서 혼이 빠져나갈 정도로 이걸 하나라도 더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감탄했다. 셰프가 "잘 먹으니까 기쁘다"라고 말하자 돈스파이크는 "내가 먹은 타코 중에 최고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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