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5 22:21 / 기사수정 2009.11.25 22:21
"방성윤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문경은, 주희정, 김민수 등 상대 국내 선수들의 득점을 봉쇄하자는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라고 이 날 경기의 전술에 대해 설명한 뒤, "초반 문경은에게 주지 말아야 할 득점을 실수로 허용했다. 하지만 끝까지 선수들이 수비적인 측면에서 제 역할을 해냈다."라고 이 날 승리를 분석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현호와 이상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득점을 많이 올린 선수들도 물론 잘했지만, 승부처에서 중요한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현호와 결정적인 3점슛을 적중시킨 이상준이 수훈갑이 아닌가한다."라고 이날 경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유도훈 감독은 "어떻게 찬스를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그 부분에 있어 계속해서 강조하겠다."라고 말한 뒤, "연승도 중요하지만, 연패를 하지 않는 팀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라고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목표를 언급했다.
[사진 = 유도훈 감독 (C)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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