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예 그룹 아르곤(ARGON)이 데뷔를 앞두고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6일 0시 소속사 MSH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신예 그룹 아르곤 데뷔 앨범 '마스터 키(MASTER KEY)'의 화이트 버전인 2차 6인 개별 티저 이미지가 게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앞서 오픈된 블랙 버전 개별 티저 이미지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카인,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아르곤 멤버들은 칠흑같이 어두운 야외 배경과 상반되는 올 화이트 패션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6인 6색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ART GO ON(우리의 예술은 계속된다)'라는 뜻을 담은 ARGON(아르곤)은 신예 6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 키' 발매와 함께 정식 데뷔한다.
무색무취의 원소인 아르곤과 같이 하나의 색깔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흡수할 수 있는 팀의 포부를 전한 아르곤의 데뷔 앨범 '마스터 키'는 이들이 앞으로 펼쳐나갈 예술의 첫 시작점을 알리는 열쇠가 될 전망.
특히 데뷔 전 공개한 연습 영상을 통해 안무 창작은 물론 랩 메이킹과 작사 실력을 드러낸 아르곤은 준비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자신들의 성장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팬들과의 튼튼한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데뷔 전부터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아르곤이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아르곤은 지난달 2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 키(MASTER KEY)'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정식 데뷔 기념 첫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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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