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투어 성료' VAV, 19일 컴백 확정…'쓰릴라킬라' 로고 모션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글로벌 핫루키' VAV가 새 앨범으로 팬들의 곁에 돌아온다.

VAV는 5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로고 모션 티저를 공개했다.

14초 가량의 티저 영상에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라는 앨범명 위로 붉은 선과 의문의 열쇠가 등장해 베일에 싸여있는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영상의 말미에는 '2019.03.19 PM12'라는 문구가 공개되어 발매 일시를 유추하게 했다.

더불어 강렬하고 매력적인 사운드의 음원 일부가 티저 영상의 BGM으로 삽입되어 앞서 순정적이고 로맨틱한 남성의 이미지를 어필했던 VAV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새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세뇨리따'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4일 오전 진행된 멕시코 공연을 끝으로 '2019 라틴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VAV의 컴백을 향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VAV는 지난해 미국과 브라질, 유럽, 일본과 태국 등 전 세계 23여개 도시 28회 공연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VAV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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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