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TV조선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했다.
5일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4개월 차 양미라, 정신욱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아내의 맛' 31회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양미라는 훈남 남편 정신욱의 모습을 살짝 공개, 패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던 바 있다. 당시 양미라는 MC들의 출연 권유에 당황하면서도 설득해보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시청자들 역시 남편 정신욱의 배우급 비주얼에 큰 관심을 쏟아냈다.
결국 의리 있게 '아내의 맛' 첫 출연을 감행한 양미라, 정신욱 부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우월한 기럭지와 멋들어진 외모로 함께 서 있기만 해도, 같이 밥을 먹기만 해도 화보를 만들어버리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시선을 끌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요즘 부부들의 힙한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3040 부부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비주얼만큼이나 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위대한 한상차림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비주얼 부부'가 아니라 '위(胃)대(大)한 부부'라는 별칭을 받을 정도로 남다른 식성을 공개, 반전 매력을 드러낸 것. 과연 '위대한 비주얼 부부' 두 사람의 신혼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유쾌한 매력을 지닌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함께 고심 끝에 '아내의 맛' 출연을 결정하면서, '비주얼 부부'의 반전 매력과 '요즘 신혼 부부'의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특히 두 사람은 4년 동안의 연애에 이어 결혼 4개월 차에 접어든, 연인에서 부부로 서서히 넘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된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들려줄 힙하고 핫한 리얼 신혼 일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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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