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 준비 근황이 전해졌다.
1일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이인형 데리고 한복 피팅하러. 뒤로 가도 내가 얼굴이 더 크네. 헬스 잡지 화보 때문에 14kg 감량한 오빠. 오랜만에 만났는데 서 있을 힘도 없어서 어깨동무로 부축해서 다님. 웃는 것도 힘들다고. 이틀만 더 힘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한복을 입은 김상혁과 송다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달 22일 김상혁은 송다예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김상혁은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고 알렸고, 이후 김상혁의 예비 신부가 얼짱 출신 CEO 송다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