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배우' 출연자들이 떡볶이 때문에 분열하게 됐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3회에서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가 신세대들의 요즘 문화인 홈파티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각자 눈치껏 사온 재료를 모아 떡볶이를 완성하는 '떡볶이 눈치게임'으로 홈파티 음식 사수에 나섰다. 하지만 각자 구입한 재료를 공개하던 중 드러난 배우들의 '눈치'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정영주는 허를 찌르는 기상천외한 재료를 꺼내 남상미를 찌푸리게 만들었다. 박정수는 "내가 떡 사올거니까 절대 사지 마!"라며 '떡전포고'까지 했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을 했다. 이에 이미숙은 "돌아버리겠다 정말!"이라며 울부짖었다.
여기에 김용건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재료를 선택했다. 과연 출연자들이 멀쩡한 떡볶이를 완성하고 홈파티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배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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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