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츠화보] 최재덕, 전국오픈 보디빌딩선수권 2연패

[엑스포츠뉴스=가천의과대학교 대강당, 백종모] 최재덕이 전국 오픈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4일 가천의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인천광역시장 배 전국 오픈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에서 최재덕(충북 괴산군청)이 남자부 2체급 통합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전국 오픈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는 이번에 8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프로 보디빌딩 대회로 9개의 체급이 아닌, 무체급 성격으로 치러지는 대회다. 남자부는 -75kg급과 +75kg급 2체급으로,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여자부는 1체급으로 치러진다. 남자부는 2명의 체급별 우승자 간에 최종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남자 일반부 -75kg급에서는 김형찬(대구광역시청)이 1위를 차지했고, 남자 일반부 +75kg급에서는 최재덕이 우승했다. 이어서 2체급 통합 대상 결정전에서 최재덕이 김형찬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여자부에서는 유미희(서울 광진구청)가 1위를 차지했다.

■경기 결과

▼남자일반부 -75kg급

1위 김형찬 (대구광역시청)
2위 김진식 (대구광역시청)
3위 양연석 (용인시청)
4위 이명재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5위 강성원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6위 이승훈 (충남 보디빌딩협회)

▼남자일반부 +75kg급

1위 최재덕 (충북 괴산군청)
2위 이승철 (충남 논산시청)
3위 강경원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4위 이두희 (대구광역시청)
5위 소기종 (안양시청)
6위 김영범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여자일반부

1위 유미희 (광진구청)
2위 이선라 (동작신협 헬스)
3위 황인영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4위 신두이 (준 휘트니스클럽)
5위 주희정 (굿닥 휘트니스)
6위 이명희 (부루털 머슬짐)

▶대상 최재덕 (충북 괴산군청)

이번 대회를 화보로 정리했다.

▲비교포즈 심사에서 여자 일반부 우승자 유미희 선수가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미희 선수가 후면 이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미희 선수가 복직근과 다리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일반부 -75kg급 김형찬이 모스트 머스큘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형찬이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형찬이 측면 삼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형찬이 복직근과 다리포즈를 취하고 있다.

▲-75kg급 3라운드에 진출한 3명의 선수가 자웅을 가리고 있다.

▲남자일반부 +75kg급 최재덕이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최재덕이 등 근육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75kg급 3라운드에 진출한 3명의 선수가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강경원, 이승철, 최재덕

▲+75kg급 3라운드에 진출한 3명의 선수가 후면 이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75kg급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3라운드 비교심사가 장시간 이어지고 있다. 좌측부터 최재덕, 이승철, 강경원

▲남자부 각 체급 우승자 간에 그랑프리 결정전이 시작되었다. -75kg급 1위 김형찬(좌측)과 +75kg급 1위 최재덕이 전면 광배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급 차이는 느껴지지만 근육의 질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김형찬은 균형미가, 최재덕은 압도적인 근육의 두께(근매스)가 돋보인다.

▲그랑프리 결정전에 나선 두 선수가 후면 이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랑프리 결정전에 나선 두 선수가 측면 삼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랑프리 결정전에 나선 두 선수가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랑프리 결정전에 나선 두 선수가 복직근과 다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랑프리 결정전이 끝나고,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메달과 상장을 받고 있는 김형찬

▲남자 일반부 -75kg 선수들이 시상식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 일반부 +75kg 선수들이 시상식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자 일반부 선수들이 시상식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치열한 그랑프리 결정전을 벌인 두 선수가 악수를 하고 있다.

▲대상의 영애를 안은 최재덕 선수가 승리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부 대상을 수상한 최재덕과 여자부 우승자 유미희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종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