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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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머슬' 권혁수 "먹기 위해 운동…운동 후 체중 늘었다"

기사입력 2019.02.20 14:2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권혁수가 'SKY 머슬'에 출연한 이후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A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운동장-SKY 머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아나운서 장성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정승일PD, 유세윤, 권혁수, 에프엑스 엠버, 모모랜드 주이가 참석했다.

'SKY 머슬'은 연예계 '대표 운동러'들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세윤, 박나래, 엠버, 권혁수, 은서, 주이가 운동 코디네이터로 출연한다.

권혁수는 "이렇게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며 "멋진 몸매, 낮은 체중을 위해서 운동하는 것도 있지만 나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만나서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 먹기 위해 운동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는 "프로그램 출연 후 사실 무게는 늘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6시 4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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