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1 18:30 / 기사수정 2009.11.11 18:30
안양 한라는 김원중이 허리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김기성이 복귀하며 3-0의 승리를 거뒀다.
1피리어드 내내 고려대의 수비에 막혀 쉽게 골문을 열지 못한 안양 한라는 종료 40초를 남기고 터진 송동환의 골을 시작으로 2피리어드에 브래드 패스트와 정병천의 골을 보태 3-0으로 앞서 나갔다.
안양 한라는 이후 탄탄한 수비로 고려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완봉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 한라의 김우재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고려대의 김혁은 우수선수상을, 연세대의 이돈구와 하이원의 김동환은 미기상을 수상했다. 조민호와 송동환은 포인트 상을 수상했고, 안양 한라의 심의식 감독은 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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