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흔들었던' 한화, 2019 슬로건은 'Bring It!'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도전을 강조한 'Bring It! ; 끝까지 승부하라'를 2019시즌 신규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신규 슬로건은 한화이글스가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든'(No Matter What), '흔들림 없이 끝까지 승부하겠다'(Bring It)는 의미다.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는 'Break The Frame ; 판을 흔들어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11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는 등 강한 이글스 재건을 위한 '도전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팬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는 "2019시즌을 지난 시즌 도전의 성과를 증명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간으로 설정하고, 구단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우리의 승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이번 슬로건에 담았다"고 설명하며 "신규 슬로건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