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운명과 분노' 차수연이 6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9일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 39회에서는 구해라(이민정 분)의 언니 구현주(차수연)가 의식을 회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현주는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났다. 구현주는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사고가 나기 전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특히 구현주는 6년 전 태정호(공정환)의 아이를 임신했고, 한성숙(송옥숙)과 태정호를 만나 아이를 낳겠다고 못 박았다.
한성숙은 구현주를 죽이라고 지시했고, 태인준(주상욱)에게 뒤집어 씌울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구현주가 구해라에게 6년 전 사고의 진실을 밝히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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