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노홍철, 공복으로 폭풍감량…꽃미남 탄생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공복자들' 노홍철이 공복 도전으로 폭풍 감량에 성공, 리즈 시절 외모를 회복했다.

MBC '공복자들' 측은 8일 김숙의 재합류로 막강 완전체가 된 공복자들의 첫 스튜디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지난해 9월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김숙이 참여, 그가 보여줄 좌충우돌 공복 도전기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공복자들'은 첫 스튜디오 촬영을 맞아 공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위장 세트를 마련했다. 살구, 분홍, 하늘색으로 귀엽게 위장을 표현한 '우리의 위 속' 세트는 화사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 터지는 스튜디오 세트는 '공복자들'의 재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복자들'은 새해를 맞아 자율 공복에 도전하며 실패할 경우 벌칙을 수행하는 내기를 진행했다. 공복 도전으로 체중 감량 중인 노홍철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폭풍 감량으로 전성기 시절의 빛나는 외모를 회복한 노홍철의 멋있는 비주얼이 눈에 띈다. 지난 중간 점검에서 80kg대 초반 몸무게를 보여줬던 노홍철이 공복을 통해 얼마나 살이 빠졌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노홍철은 '공복자들'을 통해 경험한 공복의 즐거움을 촬영이 없는 평소 일상에서도 이어가며 체중 조절을 해오고 있다. 노홍철뿐 아니라 다른 공복자들도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공복을 통해 바뀐 라이프스타일과 마음가짐을 보여주며 진정성 높은 자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중이다.

'공복자들'은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우리의 위 속' 세트에서 진행된 '공복자들' 완전체 방송은 15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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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