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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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MU Blue', 푸른 돌풍 시작됐다

기사입력 2009.11.03 18:02 / 기사수정 2009.11.03 18:0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의 대표 장수 MMORPG '뮤 온라인'의 새로운 브랜드인 'MU Blue'가 성공적으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공개 서비스를 한 'MU Blue'는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는 고객 평가가 이어지며, 신규 회원 가입자 및 휴면 고객들의 재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MU Blue'는 지난 주말, 공개 서비스 개시일 대비 PC방 이용고객은 약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최대 3배 이상 동시접속자 수가 늘어나는 등 개인 회원의 증가를 중심으로 고객 유입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개인 회원 가입자는 4, 50대 고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대와 20대 고객들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속적인 회원 가입자 수의 증가 추세 속에 하루 평균 약 2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신규로 게임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젠은 계속 증가하는 고객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서비스 개시 4일 만에 신규 서버를 증설하고, 고객 응대 인력을 증원하는 등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MU Blue'를 직접 플레이한 고객들은 자유게시판을 통해 "'뮤 블루'의 오픈 소식을 접하고 바로 접속했다, 앞으로도 게임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재미있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뮤 온라인'은 과거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였고. 오랜 서비스 기간을 통해 검증된 시스템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뮤 블루'로 재도약하기를 바란다." 등의 응원과 격려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MU Blue'는 기존 정액 요금제를 유지하는 '뮤 온라인'과는 별도로 정액 요금 결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접속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장수게임 '뮤 온라인'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의 큰 관심으로 'MU Blue'가 성공적인 첫 발을 디딜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신규 고객에는 새로운 게임으로서의 즐거움을, '뮤 온라인'을 즐기던 고객들에게는 꾸준히 변화하는 역동성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U Blue'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ue.mu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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