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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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기2' 김원희→이재룡 "외국인과 대화 겁나지 않아"[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07 09:28 / 기사수정 2019.02.07 09:2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멤버들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한다.

7일 방송되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하 '영춘기2')에서는 여유롭게 괌 생활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현지인에게 먼저 말을 걸고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업그레이된 영어 실력을 뽐낸다. 먼저 김원희, 김종민은 괌에서 사귄 미국인 친구 가족과의 특별한 투어를 이어간다. 이들은 외국인과 하루를 함께 보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오락가락한 괌 날씨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가를 묻는 김원희의 질문에 샘 해밍턴은 전혀 예상치 못한 문장을 알려준다. 이어 서울대 출신 통역사 안현모는 'going', 'coming'과 같은 헷갈리기 쉬운 영어 표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등 이날도 어김없이 유용한 꿀팁을 대거 전수한다.

일일 바텐더에 도전한 이재룡은 현지인 면모를 뽐낸다. 해변가에 위치한 식당으로 향하는 길, 그는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은 물론 식당을 찾은 외국인들의 주문을 척척 받고 스스럼없이 대화해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것이 겁나지가 않았다.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해졌다"며 자신감 넘치는 이재룡을 보고 멤버들은 "능수능란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마치 룡식당 주인 같았다"고 칭찬을 쏟아낸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흥 가득한 화보 촬영도 진행된다. 멤버들은 외국인 포토그래퍼의 다양한 포즈 요구를 알아듣고 멋진 인생샷을 남긴다. 일취월장한 영어 실력에 깜짝 놀란 샘 해밍턴은 멤버들 한 명 한 명에 고난도의 영어 질문을 던진다. 과연 샘 해밍턴, 안현모로부터 "완벽한 답변이다"는 극찬을 받은 멤버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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