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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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류승룡→이하늬 "천만 관객,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소감 [종합]

기사입력 2019.02.06 14:5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들이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천만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배우분들 스텝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천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 또한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만났습니다. 이게 무슨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네요.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겟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객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극한직업 보시면서 많이 웃으신만큼 더 많은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이동휘는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탭분들 배우분들 모두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내심 사랑받는 작품이였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이렇게까지 큰 사랑 받을줄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며 "저도 극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보며 잠시 고단함를 잊으시고 행복하게 밝게 웃으시는 모습에 제가 하는일에 대한 자부심과 어떤 사명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가장 잘한일은 이분들을 만난일입니다"라며 함께한 배우들과 영광을 함께 했다.

막내 공명은 "감사합니다!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던 작품인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에게는 더더욱 소중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들뜨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승룡이형, 선규형, 하늬누나, 동휘형 사랑해요"라며 귀여운 소감을 밝혔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은 개봉 15일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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