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준호, 오늘(5일) '나만' 발매…이별 아픔 담았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준호의 2019년 첫 번째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이준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만(Why M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준호 특유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 자작곡 ‘나만’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헤어지는 날’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프로듀싱 듀오 밤에(김현수, 김승수)와 공동 작업을 펼치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사랑이 끝난 후 남겨진 사람의 시점에서 쓸쓸함과 이별의 아픔을 그린 이 노래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애틋한 멜로디와 이준호의 담담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실 전망이다.

지난 2014년 데뷔곡 '퇴근버스'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이준호는 이별하면 떠오르는 노래, 헤어진 이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는 노래들을 발표하며 인디씬과 마니아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이준호는 신곡 '나만'을 시작으로, 올 한 해도 활발한 음악 작업 및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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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