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와 김동준이 음식을 위한 여행을 떠난다.
1일 방송되는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이하 '먹다 보면')에서는 동화 같은 풍경의 발트 3국으로 떠난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먹다 보면'은 팝업 식당을 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특별한 여정을 담은 신개념 음식 탐구 모험으로, 낮에는 먹고 밤에는 음식을 연구하는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돈 스파이크와 동준은 첫 번째 여행지인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향한다. 도착하자마자 전투적으로 투어를 나선 두 사람의 앞에는 돈 스파이크의 명성에 걸맞은 거대 사이즈 음식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당황한 동준과는 달리 돈 스파이크는 "난 여전히 배가 고프다"를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계속해서 '최고의 맛'을 찾아다니던 고기 장인 돈 스파이크는 한 식당을 발견한다. 이어 한 조각을 맛보자마자 "이 집 고기 좀 하네"를 외치게 한 그곳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직접 셰프 섭외에 들어간다. 그러나 셰프는 이미 퇴근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며 좌절한다.
또 에스토니아를 지나 라트비아로 넘어간 두 사람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먹기 위해 직접 사냥에까지 나선다고. 돈 스파이크와 동준이 사냥에 성공하고 새로운 레시피 발굴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먹다보면'은 신개념 미식 여행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한 뒤 한국에서 팝업식당을 열 예정이다. 1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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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