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박환희가 불치병 섬유근육통 투병 고백 이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어린이집 김장데이. 이런 날엔 이상하게 힘든 줄 전혀 모르겠다. 좋은 동지들과 함께 해서? 혹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이 "당연히 엄마가 올 줄 알았어. 어제 꿈에 엄마가 나왔거든? 오늘 느낌이 그랬어 히히"라는 말을 해주고, 김치도 엄마 입에 먹여주고. 그래서 집에 가는 내내 감사하다는 말만 나왔다. 행복했던 김장da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환희는 올림머리를 하고 앞치마를 한 채 김치를 들고 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밝은 웃음을 보이며 아름다운 외모를 들어냈다.
앞서, 22일 섬유근육통 투병을 밝힌 뒤 처음으로 밝은 근황을 보여준 박환희에 응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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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