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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안양 한라, 신생팀과의 치열했던 1시간

기사입력 2009.10.30 07:15 / 기사수정 2009.10.30 07:1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안양실내빙상장, 백종모] 안양 한라가 일본의 신생팀 도후쿠 프리블레이즈와의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안양 한라는 29일 오후 7시 홈 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벌어진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 공격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안양 한라는 박우상, 이권재, 김기성, 패트릭 마르티넥, 조민호가 나란히 1골씩 기록하며 공격 라인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날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다.

▲시합전 몸을 풀고 있는 도후쿠의 혼마제프리 고이치

▲시합중 동료에게 지시를 하고 있는 김기성

▲페이스 오프에서 퍽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들

▲드리블을 하고 있는 브래드 패스트

▲페이스 오프 상황에서 퍽을 주시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다급한 표정의 더스틴 우드

▲중거리 슛을 시도하고 있는 이승엽

▲김홍일과 오쿠야마 아키후미가 바로 전에 있었던 몸싸움 때문에 감정이 격해져 다투고 있다.

▲페이스 오프로부터 따낸 퍽을 김기성이 드리블하고 있다.

▲도후쿠의 브루스 멀헤린이 오노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기쿠치 슈지가 하시모토 미치오 골리와의 충돌을 피하려 점프하고 있다.

▲김원중이 다나카 고타의 다리 사이로 슛을 하고 있다.

▲그런데 슛한 퍽이 다나카의 발을 맞고 굴절되었다.

▲괜찮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아파한다. 보호 장비가 있어도 역시 퍽에 맞으면 아픈가 보다.

▲근성있는 김원중이 이시오카 빈을 놓아주기가 아쉬운 모양이다.

▲1피리어드가 끝난 뒤 브래드 패리눅이 심판에게 다가온다.

▲"어이, 심판 아까 저기서 말이야…" 브래드가 심판에게 뭔가를 어필하고 있다.

▲도후쿠의 스즈키 마사히토가 패트릭 마르티넥을 제치고 슛을 쏘려는 순간이다.

▲골문 앞 혼전 중 선수들이 연이어 넘어지고 있다.

▲도후쿠의 팬들이 손글씨로 만든 현수막을 걸고 응원을 하고 있다.

▲경기 후반, 담담한 표정의 하시모토 골리. 4골을 실점한 뒤 경기 후반 공격수와 교체되었다.

[관련기사] ▶ 09-10 아시아리그

☞ [빙판삼국지] '푸른 여우' 김홍일의 100개의 도움 이야기 

[엑츠화보] 안양 한라, 1위 도약 눈앞에 두다 

 

 



백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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