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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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동생 등장에 관심집중…6.3% 기록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1.29 07:24 / 기사수정 2019.01.29 07: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소이현의 도플갱어 동생의 등장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재차 주목받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부 5.6%, 2부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7.8%)보다는 1.5%P가량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화제성은 상당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소이현의 동생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소이현과 인교진이 새해를 맞아 가족신년회를 하면서 소이현 동생 가족도 합류한 것. 

소이현은 자신을 똑 닮은 2살 어린 여동생 조우리를 공개했다. 조우리는 소이현과 닮은 뛰어난 비주얼의 소유자로, 소이현과 목소리가 비슷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교진도 두 사람의 목소리를 헷갈려 할 정도. 

소이현 가족들은 동생 조우리의 결혼을 반대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사위가 싫어서가 아니라 당시 조우리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25살의 어린 나이에 7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하니 반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소이현은 자신의 동생을 부모님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했고, 두 사람이 연애하던 당시 통금시간까지 정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소이현의 동생 조우리는 회사에 월차를 내고 남편과 놀러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또 소이현한테는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을 간다고 하고 남편과 둘만의 여행을 갔다고 밝혀 언니와 엄마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는 6.1%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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