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9 10:17 / 기사수정 2009.10.29 10:17
[엑스포츠뉴스=남지현기자] 공연이 끝나고 열정적인 커튼콜 무대가 끝나고 아쉬운 느낌이 든다면?
공연이 끝나고도 배우들과 약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
'뮤지컬 아킬라' 주최 측에서는 아쉬움을 느낄 관객들을 위해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와인파티를 준비했다. 25일 저녁 공연을 예매하는 관람객 중 100명을 추첨으로 뽑아서 한전 아트센타 2층에서 파티를 주최했다.
주최 측에서도 처음 하는 와인 파티이기도 했고, 장소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있어 진행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했으나 출연 배우들과 함께 와인과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관객들은 즐겁게 즐기다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형식적이지 않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사인을 받기도 하거나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날의 캐스팅 배우가 슈퍼주니어의 성민이었고, 와인잔을 들고 건배를 한 이후에는 줄곧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주'를 보여준 문혜원과 '로'의 친구 '푸'로 나온 김수광과 제사장의 역할로 나온 이종한 또한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아킬라 와인파티' 자유스러운 분위기의 현장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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