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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최유정, 성대모사→귀요미송 '러블리 매력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19.01.28 15:53 / 기사수정 2019.01.28 16:2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위키미키 최유정이 출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세윤은 최유정을 소개하며 '코미디 빅리그'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코미디 빅리그' MC도 보고, 코너에 출연도 했다"며 "당시 스튜디오 분위기가 최유정 씨 덕에 훈훈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유정은 "박나래 선배님이 출연하는 '장희빈' 코너에 출연했다"며 "음악방송인 줄 알고 나갔다가 사약을 받고 죽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연습생 시절 최유정 씨를 자주 봤다고 하자, 최유정은 "13살부터 연습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몸이 약해 자주 아팠다. 병원을 집처럼 자주 다녔다"며 "그래서 본부장님이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지금은 관절 괜찮나"라고 걱정했고, 최유정은 "지금도 아프긴 한데 극복 중이다"며 귀엽게 웃어보였다.

또 이날 데뷔 1000일을 맞은 최유정은 "I.O.I로 인사 드린지가 1000일이 지났는데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유정은 개그맨 황제성 성대모사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그의 유행어를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귀요미 송'을 부르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최유정은 뮤지·김태균·문세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넘치는 흥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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