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박열' 日 인터뷰 시작 "반응 좋아, 정말 감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최희서가 일본 현지에서 '박열'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최희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인터뷰 시작했다. 무려 11개의 매체 기자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님들의 반응이 너무나 좋으셨고,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없던 힘도 생겼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박열'은 1923년 일본 도쿄, 조선인 6000명 학살 사실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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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