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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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런닝맨', 이광수♥이선빈 열애→연예대상 소감…'깜짝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9.01.14 06:50 / 기사수정 2019.01.14 00:4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이 신년 맞이 뉴스에서 이광수의 열애부터 연예대상 수상까지, 여러 기쁜 소식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레벨을 올린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신년 맞이 런닝 뉴스, 첫 번째 뉴스는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였다. 양세찬은 자연스럽게 이광수를 센터에 몰았고, 이광수는 "내가 왜 센터냐"라고 반발하다가 유재석 옆에 앉았다. 이광수는 "기사를 보고 제일 걱정했던 게 '촬영날 어떻게 하지'였다. 오늘 큰 산을 넘어보겠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이광수는 "한 명씩 물어봐. 한 명씩 공격 들어와"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100일 날 뭘했는지 물었고, 이광수는 "둘 다 그런 거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어서"라고 밝히기도.


그러던 중 전소민은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 제가 사랑의 오작교다"라며 번호를 알려준 게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이광수의 난봉꾼 캐릭터를 어떻게 할 건지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제가 한번 해보겠다"라고 나섰고, 다른 멤버들도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이광수는 어떤 사랑을 할 거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라고 말문을 열었지만, 유재석이 끼어들어 사랑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다음 뉴스는 하하와 별의 셋째 임신 소식. 하하는 태명이 '송'이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급하게 뉴스를 마무리했다. 이어 SBS 연예대상 수상 소식. 2관왕 김종국은 결혼에 대해 "올해는 연애해서 내년엔 빨리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지효는 "여기도 있어"라며 손을 들었고, 김종국은 "자연스럽지 않은데"라며 당황했다.

마지막 소식은 전소민의 최우수상 수상. 전소민은 진짜 몰랐냐는 질문에 "생각도 못했다. 선배님들 많으신데 제가 받아도 되나 부끄러움이 앞섰다"라며 "이 모든 영광을 '런닝맨'에게 바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위키미키 도연, 위너의 강승윤과 이승훈, 청하가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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