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두 번째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DAWN VER’ 오피셜 포토를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DAWN VER’ 오피셜 포토는 앞서 푸른빛이 도는 공간에서 블랙 카리스마를 뽐냈던 첫 번째 오피셜 포토 ‘BEFORE DAWN VER’과는 달리 옅은 회색빛이 도는 공간에서 화이트 의상을 입고 순백의 모습으로 상반된 느낌을 자아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한, 원우, 우지, 버논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깊이 있는 눈빛으로 나른한 분위기를 풍겼고 조슈아, 도겸, 승관은 수수하면서 부드럽고 청초한 모습을 과시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에스쿱스, 민규, 디에잇은 지난 11일 변경된 티저 홈페이지 속 TV 화면에 등장했던 아직 피지 않은 해바라기를 품에 안고 있는 등 내추럴한 모습으로 아련한 느낌을 선사했으며 마지막으로 호시, 준, 디노 또한 아직 피지 않은 해바라기와 함께 빈틈없는 완벽한 옆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세븐틴은 ‘DAWN VER’ 분위기에 걸맞게 은은한 새벽의 느낌을 각각 13명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표현하는 것은 물론 성숙한 느낌을 물씬 보여주었고, 두 번째 오피셜 포토 공개만으로 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21일 컴백일에 가까워질수록 오피셜 포토 공개, 티저 홈페이지 변화 등 세븐틴의 새 앨범 컴백 프로모션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어 미니 6집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팬들 사이에서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2019년 첫 시작과 함께 가요계 돌풍을 일으킬 무한 성장하는 대세돌 세븐틴이 이번에는 어떤 신곡과 얼마나 색다른 무대들로 대중들을 매료시킬지, 또 얼마나 기록적인 성과를 써 내려갈지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자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플레디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