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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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김준현, 후각 만으로 짜장X짬뽕X탕수육X단무지 맞혀

기사입력 2019.01.11 21:35 / 기사수정 2019.01.11 21:5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엄청난 후각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촉각 식스 센스'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이들은 음식이 들어있는 상자 안에서 나오는 공기 대포를 맡고 음식을 맞추는 후각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든 후각을 드러내며 후각 테스트에 집중한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멤버는 바로 김준현.

여러 가지의 음식이 함께 들어있는 공기 대포의 냄새를 맡은 김준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탈락자들은 음식을 보러갔고, 짜장X짬뽕X탕수육X단무지 조합에 경악했다. 유민상은 "3가지(짜장, 짬뽕, 탕수육)는 쉬운데 나머지는 맞힐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했고 신봉선도 "저걸 어떻게 맞춰"라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김준현은 "우리가 많이 먹는 거 아니냐. 3가지는 큰 그릇에 들어있고, 하나는 작은 그릇에 들어있지 않았냐"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작성한 정답을 공개했고 '코다리찜', '김치찌개' 등을 쓴 다른 멤버와는 달리 김준현은 '짜장, 짬뽕, 탕수육, 단무지. A세트'를 적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신봉선과 유민상이 왕중왕전에 진출했고, 두 사람은 공기 대포를 맡고 동시에 "두리안"이라고 답을 외쳐 공동 1등을 수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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