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소속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진과의 계약 기간은 오는 3월까지다.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기 어렵다. 혜리, 민아, 유라 등 다른 멤버들의 계약기간은 올 하반기까지다"고 말했다.
소진은 최근 드림티와의 결별을 앞두고 여러 기획사들과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행보는 알려진 바 없다. 소진이 드림티를 떠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걸스데이 완전체 활동은 어렵게 된다. 관계자는 "걸스데이 새 앨범 발매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올해 10년차 걸그룹이 됐다. 소진은 최근 웹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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