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특 "수술 당시 김숙이 유정란 보내 먹고 회복"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이특이 '밥블레스유'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오렌지족의 놀이터였던 압구정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거리를 걷던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우연히 슈퍼주니에 이특을 마주쳤다.

김숙을 본 이특은 "아는 척할까 말까 했다"며 "'밥블레스유'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했을 때 '밥블레스유' 봤었다. 보면서 힘냈다"며 "김숙 누나가 유정란도 보내줬다. 먹고 회복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화정은 "다음에는 오골계 한 번 잡자. 몸보신 필요한 아이돌 특집하자"고 말했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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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