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준호와 이기우가 노르딕 폴 댄스를 췄다.
7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김준호와 이기우는 핀란드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뒤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호수와 산책로가 어우러져 있는 공원이었다. 이곳에서 레일라는 노르딕 폴 댄스를 가르치고 있었다. 노르딕 폴 댄스는 폴을 이용한 가벼운 운동으로, 김준호는 "국민 체조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레일라에게 노르딕 폴 댄스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을 만났다. 두 사람은 수강생들에게 자기소개를 했고, 이어 김준호는 둘 중 어떤 사람이 더 잘생겼냐고 묻기도 했다. 물론 이기우가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레일라는 앞서 여의도 공원에서 김준호와 함께 췄던 노르딕 폴 댄스의 기초 동작부터 가르쳤다. 레일라에게 배운 동작을 바탕으로 노래에 맞춰 흥겨운 춤을 췄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다소 엉성한 몸짓을 보였지만, 수강생들과 어우러져 노르딕 폴 댄스에 푹 빠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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