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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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진심이 닿다' 측 "신동욱 하차…전체 일정 지장 無"

기사입력 2019.01.07 09:49 / 기사수정 2019.01.07 09: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신동욱이 '진심이 닿다'에서 하차한다.

7일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동욱 씨가 tvN '진심이 닿다'에서 자진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심이 닿다' 측은 "신동욱 씨 기촬영분이 많지 않아서, 전체일정에는 문제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TV조선은 신동욱이 효도를 명목으로 친할아버지 재산을 받고 연락을 끊었다고 알리며 그의 '효도 사기'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동욱의 친할아버지는 "신동욱이 집 명의도 여자친구로 변경해 나를 내쫓으려 했다"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그러나 신동욱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조부와 소송을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효도사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신동욱의 부친, 작은 아버지는 물론, 신동욱 역시 인터뷰를 통해 '효도 사기'가 아님을 해명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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