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창간호'가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영화 '창간호' 측은 멋과 풍류가 가득 느껴지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창간호'는 패기 넘치는 영화인들이 5편의 단편을 엮어 만들어낸 옴니버스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른 영화와 달리 주연 배우 얼굴이 아닌 오로라를 연상하게 하는 색감을 바탕으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인물의 뒷모습을 담아냈다.
'창간호'는 배우 정형석, 문종원, 조달환, 김재화 배우 등이 뭉쳤다. 이들은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와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두각을 보인 '대리 드라이버', 독특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혼 합시다', 쿨 하지 못한 사랑과 이별을 담은 '양가성의 법칙', 형제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 '미안해', 반드시 만나야 할 첫사랑이 있는 한 의원의 '삼선의원'까지 총 5편의 단편에서 대체 불가한 연기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예정이다.
'창간호'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콘텐츠판다, 백그림, 트리플픽쳐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