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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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장광 "'광해'에 이어 재출연? 마다하지 않을 이유 없어"

기사입력 2019.01.03 14: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광해'에 이어 '왕이 된 남자'에 출연한 장광이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정혜영, 장광, 권해효와 김희원 감독이 참석했다.

'왕이 된 남자'는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영화에 이어 다시 한 번 '왕이 된 남자'에 도전하게 된 장광은 "역할은 거의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하선이라는 인물에 사랑스러운 마음,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는 그런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에 이어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 이유는 '믿고 볼 수 있는' 김희원 감독님, tvN이라는 것에 마다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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